DB그룹, 내년부터 한국여자오픈골프 타이틀 스폰서

서대원 기자 2020. 12. 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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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그룹이 국내 여자골프 최고 권위 메이저대회인 한국여자오픈의 새 타이틀스폰서를 맡게 됐습니다.

DB그룹과 대한골프협회는 오늘(3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한국여자오픈 후원 조인식을 갖고 내년(2021년)부터 DB그룹이 이 대회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고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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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그룹이 국내 여자골프 최고 권위 메이저대회인 한국여자오픈의 새 타이틀스폰서를 맡게 됐습니다.

DB그룹과 대한골프협회는 오늘(3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한국여자오픈 후원 조인식을 갖고 내년(2021년)부터 DB그룹이 이 대회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조인식에는 김남호 DB그룹 회장, 허광수 대한골프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DB그룹 김남호 회장은 "대한민국 골프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국내 최고의 메이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을 후원하기로 했다"며 "대한골프협회와 함께 이 대회를 내셔널타이틀에 걸맞은 최고의 골프 축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회 총상금은 최소 10억 원 이상으로 협의해 발표할 예정이고, 개최 장소는 대회 유치를 희망하는 골프장을 실사한 뒤 결정할 방침입니다.

국내여자골프 내셔널 타이틀대회인 한국여자오픈은 내년으로 35회째를 맞습니다.

기아자동차가 2012년부터 올해까지 9년 동안 타이틀스폰서를 맡았고, 내년부터 DB그룹이 새로운 타이틀스폰서로 나섭니다.

(사진=대한골프협회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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