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보아 "롤모델? 나훈아x엄정화, 롱런 얼마나 어려운지 몸소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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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가 롤모델을 언급했다.
12월 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데뷔 20주년 기념앨범 'BETTER'로 돌아온 가수 보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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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보아가 롤모델을 언급했다.
12월 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데뷔 20주년 기념앨범 ‘BETTER’로 돌아온 가수 보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이분의 인터넷 지식백과에는 보아를 존경한다고 밝힌 인물들 칸이 따로 있다. 롤모델의 아이콘이자 신화, K팝여신 보아와 함께 한다”고 소개했다. 보아는 “얼마 전 신곡을 내서 홍보를 열심히 하는데 MBC라디오에 굉장히 오랜만에 나온다”며 반갑게 인사했다.
김신영이 “제가 ‘정희’ DJ를 맡은 지 8년이다. 또 ‘심심타파’에서도 보아 씨를 만난 적이 없다. 이제야 보아 씨를 라디오에서 처음 만난다”고 하자 보아는 “기사도 많이 나오고 영향력이 크다는 걸 알고 있다”며 웃었다. 한 청취자가 “온라인 사이트에서 앨범이 품절이다”라고 하자 보아는 “지인들도 왜 그렇게 적게 찍었냐고 하더라. 회사에서도 당황하고 있다. 알아서 찍겠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신영이 “데뷔 20주년 됐으니까 수많은 후배들이 있지 않냐. 거의 70%는 보아 씨를 언급한다. 교과서 느낌이다”라고 묻자 보아는 “너무 감사하다. 20년간 활동하면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친구들도 데뷔를 한다. 00뿐 아니라 03년생들도 많이 만났다”며 “그런 친구들이 저를 언급해주고 저를 안다는 걸 보면서 ‘내가 잘 살아왔구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보아의 롤모델을 묻자 그는 “데뷔할 때부터 마이클 잭슨을 너무 좋아했다. 지금도 좋아한다”며 “현실적으로는 나훈아 선배님과 엄정화 언니를 항상 얘기한다. 막상 20년동안 활동 해보니까 무대를 오랫동안 지킨다는 게 정말 어렵다는 걸 몸소 느낀다”고 전했다.(사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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