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축구협회, '마라도나 추모 세리머니' 메시에 벌금 징계

김정우 기자 2020. 12. 3. 0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특별한 골 세리머니로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를 추모한 리오넬 메시가 벌금 80만 원 징계를 받게 됐습니다.

AP·로이터 통신은 "스페인축구협회가 메시에게 600유로(약 80만 원), 소속팀 바르셀로나에는 180유로(약 24만 원)의 벌금 징계를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스페인축구협회는 메시와 바르셀로나에 벌금을 물렸습니다.

스페인축구협회는 "이유를 막론하고 선수가 세리머니할 때 상의를 벗으면 징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골 세리머니로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를 추모한 리오넬 메시가 벌금 80만 원 징계를 받게 됐습니다.

AP·로이터 통신은 "스페인축구협회가 메시에게 600유로(약 80만 원), 소속팀 바르셀로나에는 180유로(약 24만 원)의 벌금 징계를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지난달 29일, 오사수나전에서 메시는 팀의 네 번째 골을 터뜨린 뒤 바르셀로나 유니폼 상의를 벗었고, 등번호 10번이 새겨진 아르헨티나 뉴웰스 올드 보이스의 상의가 드러났습니다.

마라도나를 추모하기 위한 세리머니였습니다.

하지만 상의 탈의는 경고 대상이라 메시는 주심으로부터 옐로카드를 받았습니다.

이후 스페인축구협회는 메시와 바르셀로나에 벌금을 물렸습니다.

스페인축구협회는 "이유를 막론하고 선수가 세리머니할 때 상의를 벗으면 징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