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리시치-하베르츠 선발?'..램파드, "이탈했던 선수들에 기회 줄 것"

신동훈 기자 2020. 12. 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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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그동안 빠져 있던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것이라 말했다.

첼시는 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에 위치한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세비야와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E조 6차전을 치른다.

세비야와 경기를 앞두고 진행한 기자회견서 "토너먼트행이 확정됐지만 절대 가볍게 나서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전체 수준을 내려놓지 않을 것이지만 그동안 이탈했던 선수들이 출전기회를 얻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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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그동안 빠져 있던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것이라 말했다. 

첼시는 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에 위치한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세비야와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E조 6차전을 치른다. 현재 첼시와 세비야는 모두 승점 10점으로 16강 진출을 모두 확정 지은 상태지만 조 1위를 위해 치열하게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램파드 감독도 의지를 다졌다. 세비야와 경기를 앞두고 진행한 기자회견서 "토너먼트행이 확정됐지만 절대 가볍게 나서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전체 수준을 내려놓지 않을 것이지만 그동안 이탈했던 선수들이 출전기회를 얻을 것이다"고 말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2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오랜만에 기회를 부여 받을 선수를 추측하며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와 카이 하베르츠의 선발 복귀를 거론했다. 해당 매체는 "풀리시치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최근 5경기에서 명단 제외됐다. 부상에서 돌아온 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토트넘 훗스퍼와 경기에서 후반 29분 교체 출전해 실전 감각을 다져 선발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하베르츠는 11월 A매치 기간동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셰필드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연전에서 결장했다. 이후 회복돼 스타드 렌에서 복귀했으며 토트넘전에도 교체로 나섰지만 아직 선발로는 나서지 않았다. 램파드 감독은 세비야전 하베르츠를 선발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해당 매체가 첼시의 세비야전 예상 선발 라인업으로 4-3-3 포메이션을 내세울 것으로 전망했다. 허드슨 오도이, 올리비에 지루, 풀리시치, 하베르츠, 조르지뉴, 마테오 코바치치, 에메르송, 커트 주마, 안토니오 뤼디거,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에두아르 멘디가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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