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고려대 밴드동아리 관련 17명 코로나 확진"

정혜경 기자 2020. 12. 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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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고려대에서 다른 동아리 소속 회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 성북구는 오늘(2일) 고려대 밴드 동아리 회원 35명을 검사한 결과 1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밀접 접촉으로 인한 확진자 1명을 더하면 해당 동아리 관련 확진자는 모두 17명으로 집계됩니다.

방역 당국은 해당 동아리에서 1명이 지난달 30일 확전 판정을 받고 추가 조사를 통해 확진자를 추가로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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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고려대에서 다른 동아리 소속 회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 성북구는 오늘(2일) 고려대 밴드 동아리 회원 35명을 검사한 결과 1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밀접 접촉으로 인한 확진자 1명을 더하면 해당 동아리 관련 확진자는 모두 17명으로 집계됩니다.

방역 당국은 해당 동아리에서 1명이 지난달 30일 확전 판정을 받고 추가 조사를 통해 확진자를 추가로 파악했습니다.

성북구 측은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확진자 숫자에는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려대는 동아리가 있는 교내 일부 시설을 폐쇄하고 방역 조치했습니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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