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마스크 의무화' 위해 특별법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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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가 오늘(2일)부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습니다.
마스크 의무화 조치를 위해 네덜란드 의회는 헌법이 보장한 신체의 자유에 대한 조항을 넘어서기 위한 특별법을 제정했습니다.
9월 말부터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기 시작한 네덜란드는 신규 확진자 수가 10월 말 1만 명을 넘어 정점을 찍은 후 감소하기 시작해 11월 초 이래 4천 명에서 6천 명 사이를 오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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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가 오늘(2일)부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습니다.
이에 따라 학교, 슈퍼마켓, 식당, 관공서, 박물관, 상점 등 실내 공공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써야 하고, 위반하면 최대 약 13만 원의 벌금을 내야 합니다.
마스크 의무화 조치를 위해 네덜란드 의회는 헌법이 보장한 신체의 자유에 대한 조항을 넘어서기 위한 특별법을 제정했습니다.
9월 말부터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기 시작한 네덜란드는 신규 확진자 수가 10월 말 1만 명을 넘어 정점을 찍은 후 감소하기 시작해 11월 초 이래 4천 명에서 6천 명 사이를 오가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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