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아셈타워에 폭발물 설치" 허위 신고 남성 검거

김덕현 기자 2020. 12. 2. 1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셈타워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 신고한 남성 A 씨를 붙잡았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0일 저녁 6시쯤 112로 전화를 걸어 "월요일까지 돈을 입금하지 않으면 폭탄을 터뜨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어제(1일) 주거지 근처에서 A 씨를 붙잡았는데,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셈타워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 신고한 남성 A 씨를 붙잡았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0일 저녁 6시쯤 112로 전화를 걸어 "월요일까지 돈을 입금하지 않으면 폭탄을 터뜨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군 등 130여 명이 투입돼 폭발물 수색을 벌이고 건물에 있던 시민 4천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어제(1일) 주거지 근처에서 A 씨를 붙잡았는데,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