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모임 자가격리 2명 확진..광주 누적 73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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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골프모임과 전북 원광대병원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
2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기준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시 방역당국 관계자는 "최근 지역에서는 축구, 골프 등 생활체육을 통한 감염과 타지역 감염자 접촉 등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며 "3일부터 6일까지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는 만큼 외출과 모임 등을 최소화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생활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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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에서 골프모임과 전북 원광대병원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
2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기준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들은 광주729번~731번으로 확진자 번호가 분류됐으며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서구 금호동 거주자인 광주729번은 원광대병원발 확진자인 전북181번 접촉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730번과 731번은 최근 지역의 집단감염 경로인 '골프모임 관련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들은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양성이 나왔다.
광주시 방역당국 관계자는 "최근 지역에서는 축구, 골프 등 생활체육을 통한 감염과 타지역 감염자 접촉 등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며 "3일부터 6일까지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는 만큼 외출과 모임 등을 최소화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생활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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