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

JIBS 2020. 12. 2. 17:4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레(4일)부터 제주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핵심지표인 주 평균 일일 확진자 수 5명 미만이지만 경남 진주시 이통장협의체 연수와 관련해 확진자가 7명으로 늘고 전국단위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모레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시킨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테이블 간 1미터 거리두기는 정부안은 50제곱미터 이상이지만 제주에서는 150제곱미터 이상으로 변경 적용하는 등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를 줄이고 제주 실정상 적용이 힘든 사항은 제외해 탄력적으로 운용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