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규 확진자 최소 21명..집단감염 ↓·접촉감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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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동구 가족·지인 모임발 확진자 1명을 포함해 총 신규 확진자 2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1449번~1469번 등 총 21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됐다.
1명이 추가돼 이 모임발 누적 확진자수는 총 60명이 됐다.
이날 2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인천지역 누적 확진자수는 총 146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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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동구 가족·지인 모임발 확진자 1명을 포함해 총 신규 확진자 2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1449번~1469번 등 총 21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됐다.
지역별로는 서구 7명, 연수구 5명, 미추홀구 1명, 계양구 2명, 부평구 2명, 남동구 4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집단감염 관련은 4명, 기존 확진자와 접촉자는 15명이다. 2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집단감염 관련 4명 중 인천 1454번은 남동구 가족·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다. 1명이 추가돼 이 모임발 누적 확진자수는 총 60명이 됐다.
또 나머지 2명 중 1명(인천 1459번)은 남동구 선술집 관련 확진자다. 1명이 추가되면서 선술집발 누적은 12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2명은 노량진 학원발 확진자다. 이로써 노량진 학원발 누적은 46명이 됐다.
이날 2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인천지역 누적 확진자수는 총 1469명이 됐다.
시 등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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