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측 "에버글로우 코로나19 확진 여파, 오늘(2일) 온택트 공연 연기" [전문]

윤혜영 기자 2020. 12. 2. 1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벤이 그룹 에버글로우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오늘(2일) 온택트 공연을 연기했다.

벤의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2일 "지난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사실이 확인돼 어제 녹화에 참여했던 소속 아티스트 벤(BEN)과 스태프들은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비 차원에서 2일 오전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벤 / 사진=메이저나인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벤이 그룹 에버글로우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오늘(2일) 온택트 공연을 연기했다.

벤의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2일 "지난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사실이 확인돼 어제 녹화에 참여했던 소속 아티스트 벤(BEN)과 스태프들은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비 차원에서 2일 오전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저녁 9시 예정돼 있었던 앨범 발매기념 생중계 쇼케이스 신한카드 디지털 스테이지 벤 온택트 라이브 '혼술하고 싶은 밤'은 일정 연기(다음주 중)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검사 결과에 따라 벤(BEN)과 저희 스태프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정부 및 관련 기관의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일 에버글로우 이런, 시현의 코로나19 양성 판정 소식이 전해졌다. 에버글로우는 지난달 24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 바. 유희열, 김현철, 주현미, 거미 등 해당 방송 출연진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아직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는 상황이다.

다음은 벤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메이저나인입니다.
 
지난주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사실이 확인되어 어제 녹화에 참여했던 소속 아티스트 벤(BEN)과 스태프들은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비 차원에서 12월 2일 오전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거나 검사를 통보 받은 것은 아니지만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결정한 사항이니 팬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추후 결과가 나오는대로 정확한 사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또한 오늘 저녁9시 예정되어 있었던 앨범 발매기념 생중계 쇼케이스 신한카드 디지털 스테이지 벤 온택트 라이브 '혼술하고 싶은 밤'은 일정 연기(다음주 중)를 결정했습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벤(BEN)과 저희 스태프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정부 및 관련 기관의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