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양계장서 불..병아리 11만 8천 마리 폐사

김덕현 기자 2020. 12. 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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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오전 10시 50분쯤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축사에서 키우던 병아리 11만 8천여 마리가 연기 등으로 모두 폐사했습니다.

3천200여㎡ 규모의 단층 짜리 축사 건물 7개 동과 집기류 등도 함께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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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오전 10시 50분쯤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축사에서 키우던 병아리 11만 8천여 마리가 연기 등으로 모두 폐사했습니다.

3천200여㎡ 규모의 단층 짜리 축사 건물 7개 동과 집기류 등도 함께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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