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토크] 수영 샛별 황선우 "박태환 형 넘어설게요"

김흥기 기자 2020. 12. 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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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체육 고등학교 2학년 수영 유망주 황선우 선수를 만났습니다.

수영장에서 만난 앳된 모습의 황선우 선수는 지난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한국 신기록(남자 자유형 100m)과 세계 주니어 신기록(남자 자유형 200m)을 세웠습니다.

지난해부터 계속 기록을 앞당기며 박태환 선수의 200m 한국 신기록에 1초 남짓 차이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황선수는 당연히 박태환 형을 넘어서 내년 도쿄올림픽 메달을 목표로 이날도 파이팅을 외쳤습니다.

한국 대표로 선발된 황선수의 훈련 모습과 인터뷰를 영상토크에 올렸습니다.  

김흥기 기자kim18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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