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김송, 부모 이혼 후 방황 "아빠 앞에서 욕도"[오늘TV]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송이 어렵게 얻은 아들 선이를 안고 펑펑 운 사연을 공개했다.
12월 2일 방송되는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부모의 이혼으로 힘들었던 김송의 가슴 아픈 가정사가 공개된다.
이날 어린 시절 살았던 아파트를 찾은 김송은 불화가 심했던 부모의 이혼 후 방황했던 지난날을 회상했다.
결국 몸과 마음이 지친 어머니는 김송이 중3 무렵 이혼을 선택했고 집을 떠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김송이 어렵게 얻은 아들 선이를 안고 펑펑 운 사연을 공개했다.
12월 2일 방송되는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부모의 이혼으로 힘들었던 김송의 가슴 아픈 가정사가 공개된다.
이날 어린 시절 살았던 아파트를 찾은 김송은 불화가 심했던 부모의 이혼 후 방황했던 지난날을 회상했다. 가정을 돌보지 않는 아버지로 인해 어머니는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고 여기에 더해 방 세 칸 중 두 칸을 세를 주어야 했다고. 이로 인해 어머니와 사 남매는 한방에 모여 살았다. 결국 몸과 마음이 지친 어머니는 김송이 중3 무렵 이혼을 선택했고 집을 떠났다.
그때부터 밤이면 집을 나서 나이트클럽을 전전했다는 김송은 “반항이 너무 심해서 아버지 앞에서 욕까지 하고 그랬다”며 엇나갔던 지난 날을 후회했다.
이후 성인이 된 김송이 그리웠던 어머니와 호주에서 다시 만나게 된 날, 어머니는 급성 말기 암 판정을 받았고, 이후 한국으로 모셔와 매일 간병했지만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며 자책했다.
특히 김송은 여덟 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낳은 아들 선이를 안고 펑펑 울었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어머니 때문이라고 밝혀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추억의 음식으로 수제비를 꼽은 김송은 “혼자서 수제비를 먹으면서 엄청 울었다”고 해 과연 여기에는 또 어떤 슬픈 사연이 숨겨져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2일 오후 8시30분 방송. (사진=KBS)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소이현♥인교진 최근 이사한 집 공개 ‘탁트인 전경, 깔끔 인테리어’ [SNS★컷]
- ‘애로’ 불우한 가정 탓에 하객 대행 쓴 주인공, 가짜 처제와 남편 외도…최화정 “남자가 쓰레
- 주은실, 다한증 때문에 관계 전 준비만 30분 “침대 아닌 매트릭스 따로”눈물 고백(애로부부)
- 변정수, 공원같은 정원+통유리 다락방 집 공개 “집에서 리마인드 웨딩”(편스)
- ‘추성훈♥’야노시호, 하와이 바닷가서 뽐낸 그림같은 수영복 자태 [SNS★컷]
- ‘애로부부’ 형부-처제 은밀한 이야기, 미국변호사 서동주도 깜짝 놀랐다
- ‘전참시’ 김성령, 으리으리 한강뷰 집 공개‥널찍 거실+모던한 인테리어
- ‘집사부일체’ 이동국 집 공개, 테니스 유망주 딸 재아 위한 트레이닝룸까지
- 백지영, 데뷔 후 최초 집 공개…딸이 찢은 벽지까지
- 트로트스타 A 친자소송 회피 벌금,원나잇스탠드女 남편 안닮아 의혹 눈덩이[여의도 휴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