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부모' 변정수 "밖에선 깨끗하고 나이스한 유채원, 내 딸 아닌 것 같다"

박수인 입력 2020. 12. 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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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변정수가 딸 유채원의 장점, 단점을 언급했다.

변정수는 12월 2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E채널 새 예능프로그램 '라떼부모' 제작발표회에서 엄마로서 생각하는 딸의 장점과 단점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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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모델 겸 배우 변정수가 딸 유채원의 장점, 단점을 언급했다.

변정수는 12월 2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E채널 새 예능프로그램 '라떼부모' 제작발표회에서 엄마로서 생각하는 딸의 장점과 단점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변정수는 딸 유채원에 대해 "엄마인 저와 약속을 잘 지키지 않는 점이 서운하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과의 약속은 잘 지키고 나이스한 사람이 되더라. 집에서는 방 청소도 잘 하지 않으면서 남의 집에서는 이불도 잘 갠다. 그런 모습을 보면 내 딸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해 단점 같은 장점을 공개했다.

'라떼부모'는 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된다. (사진='라떼부모' 제작발표회 생중계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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