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센터 조아킴 노아, 현역 은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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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센터 조아킴 노아(35)가 코트를 떠난다.
'ESPN'은 2일(한국시간) 노아의 에이전트 빌 더피의 말을 빌려 이날 LA클리퍼스에서 웨이버된 노아가 현역에서 은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피는 ESPN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걸출한 커리어였다. 플로리다대학에서 두 번의 우승으로 시작해서 NBA 올해의 수비 선수, 그리고 리그에서 가장 열정적이고 영혼 있는 선수가 됐다. 그의 여정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노아를 고객으로 모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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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베테랑 센터 조아킴 노아(35)가 코트를 떠난다.
'ESPN'은 2일(한국시간) 노아의 에이전트 빌 더피의 말을 빌려 이날 LA클리퍼스에서 웨이버된 노아가 현역에서 은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프랑스오픈 우승자 야닉 노아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플로리다대학을 거쳐 2007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시카고 불스에 지명됐다.
2012-13, 2013-14시즌 두 차례 올스타에 뽑혔고, 특히 2013-14시즌은 올해의 수비선수와 올NBA에 선정됐다. 올디펜시브팀에도 세 차례 이름을 올렸다.
마무리는 초라했다. 2019년 9월 철로된 얼음통을 떨어뜨렸다가 아킬레스건을 다쳤고, 이 부상의 여파로 2019-20시즌 단 5경기 출전에 그쳤다.
더피는 ESPN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걸출한 커리어였다. 플로리다대학에서 두 번의 우승으로 시작해서 NBA 올해의 수비 선수, 그리고 리그에서 가장 열정적이고 영혼 있는 선수가 됐다. 그의 여정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노아를 고객으로 모신 소감을 전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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