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스카이, "첼시, 알라바 영입 안 할 확률 95%"

조영훈 2020. 12. 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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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과 결별이 확실시 되고 있는 다비드 알라바의 행선지에 이목이 쏠린다.

최근 독일에서는 알라바가 첼시와 협상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2일(한국 시간) "알라바는 1월에 첼시로 이적할 생각이 없다"라고 보도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이적 전문가인 맥스 비엘펠드는 "알라바가 첼시로 향하지 않을 확률은 95%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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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스카이, "첼시, 알라바 영입 안 할 확률 95%"



(베스트 일레븐)

바이에른 뮌헨과 결별이 확실시 되고 있는 다비드 알라바의 행선지에 이목이 쏠린다. 최근 독일에서는 알라바가 첼시와 협상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2일(한국 시간) “알라바는 1월에 첼시로 이적할 생각이 없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첼시 역시 알라바 영입 계획이 없다. 즉, 선수와 클럽 모두 상호 관심이 없다는 뜻이다.

첼시는 현재 티아고 실바와 벤 칠웰이 가세한 수비진에 만족하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이적 전문가인 맥스 비엘펠드는 “알라바가 첼시로 향하지 않을 확률은 95%다”라고 밝혔다. 알라바의 첼시행은 5%라는 미미한 가능성만 있을 뿐이다.

알라바의 계약은 내년 6월까지다. 이에 협상을 원하는 클럽은 보스만 룰에 따라 현 소속팀 바이에른의 동의 없이 알라바와 협상을 벌일 수 있다. 알라바 측은 레알 마드리드에 역제안을 하는 등 활발히 타 팀과 접촉 중이다.

중앙 미드필더와 센터백, 왼 측면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하는 자원인 만큼 알라바를 품에 안게 될 팀은 어딜 지 주목된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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