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 DF 화이트 인기 폭발, 맨유-토트넘-첼시 관찰

김재민 2020. 12. 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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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가 빅클럽의 관심을 꾸준히 받고 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2월 2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 첼시가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 수비수 벤 화이트의 성장을 관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새로운 수비수 보강을 원하는 맨유와 토트넘, 1년 계약을 맺은 베테랑 티아고 실바의 후계자를 찾아야 하는 첼시가 화이트를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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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화이트가 빅클럽의 관심을 꾸준히 받고 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2월 2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 첼시가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 수비수 벤 화이트의 성장을 관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화이트는 지난 시즌 리즈 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해 팀의 챔피언십(2부) 우승을 이끌며 다수 빅클럽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만 23세 어린 나이에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의 고밀도 축구에 적합한 재능을 뽐냈다는 점이 고평가됐다.

브라이튼으로 임대 복귀한 화이트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의 주전 선수로 발돋움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10경기 모두 선발 출전했다. 중하위권 팀답지 않게 점유율 축구를 지향하는 그레엄 포터 감독의 전술에도 잘 녹아드는 모습이다.

패스 축구에 적합하면서 잉글랜드 국적인 수비수는 프리미어리그 빅클럽의 관심 대상일 수밖에 없다. 이 매체에 따르면 새로운 수비수 보강을 원하는 맨유와 토트넘, 1년 계약을 맺은 베테랑 티아고 실바의 후계자를 찾아야 하는 첼시가 화이트를 지켜보고 있다.

한편 버질 반 다이크, 조 고메스의 장기 부상으로 수비 보강이 필수적인 리버풀도 그를 노릴 만하지만 이 매체에 따르면 리버풀은 흥미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자료사진=벤 화이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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