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결국 에디 로사리오 포기..웨이버 공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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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가 결국 로사리오를 포기한다.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은 12월 2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가 에디 로사리오를 계약이관 웨이버 공시한다"고 전했다.
대부분이 예상했던대로 미네소타는 로사리오를 논텐더 방출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푸에르토리코 출신 1991년생 외야수 로사리오는 2010년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에서 미네소타에 지명됐고 2015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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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미네소타가 결국 로사리오를 포기한다.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은 12월 2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가 에디 로사리오를 계약이관 웨이버 공시한다"고 전했다.
웨이버 공시는 사실상 방출 절차의 시작이다. 대부분이 예상했던대로 미네소타는 로사리오를 논텐더 방출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다만 클레임 절차가 남아있는 만큼 로사리오를 원하는 팀이 그를 클레임할 가능성도 있다.
푸에르토리코 출신 1991년생 외야수 로사리오는 2010년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에서 미네소타에 지명됐고 2015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미네소타에서 6시즌을 뛰며 697경기에 출전해 .277/.310/.478, 119홈런 388타점 39도루를 기록했다.
커리어 6시즌에서 모두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로사리오는 충분한 타격 생산성을 가진 타자지만 출루율이 지나치게 낮다는 단점이 있었다. 2019시즌 32홈런 109타점으로 맹활약하기도 한 로사리오는 2020시즌 성적기 소폭 하락했고 연봉조정신청 마지막 해로 연봉 상승까지 앞두고 있다.
로사리오의 2021시즌 연봉은 약 960만 달러가 될 전망. 미네소타는 이 금액을 투자하기에는 아깝다는 판단을 내렸다.(자료사진=에디 로사리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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