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 사망 · 7명 부상' 군포 아파트 화재 오늘 합동감식

김덕현 기자 2020. 12. 2. 10:3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군포 아파트 화재현장 합동감식이 오늘(2일) 진행됩니다.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 당국은 오전 10시 반부터 아파트 화재현장에서 합동감식을 벌일 예정입니다.

어제 오후 4시 40분쯤 이 아파트 12층에서 난 불로 4명이 숨졌고, 1명이 중태에 빠지는 등 7명이 다쳤습니다.

당시 현장에서는 전기난로 주변에서 폴리우레탄과 시너 등 가연성 물질이 발견됐는데, '펑'하는 소리가 여러 차례 들렸다는 목격자 진술도 나왔습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