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 사망 · 7명 부상' 군포 아파트 화재 오늘 합동감식
김덕현 기자 2020. 12. 2. 10:30
11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군포 아파트 화재현장 합동감식이 오늘(2일) 진행됩니다.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 당국은 오전 10시 반부터 아파트 화재현장에서 합동감식을 벌일 예정입니다.
어제 오후 4시 40분쯤 이 아파트 12층에서 난 불로 4명이 숨졌고, 1명이 중태에 빠지는 등 7명이 다쳤습니다.
당시 현장에서는 전기난로 주변에서 폴리우레탄과 시너 등 가연성 물질이 발견됐는데, '펑'하는 소리가 여러 차례 들렸다는 목격자 진술도 나왔습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혜민스님 소유 의혹 맞나…리버뷰 '뉴욕 아파트' 전경 보니
- 유희열, 코로나19 음성 판정…“금주 스케줄 연기, 당분간 자가격리”
- 검거된 서울대입구역 '공포의 통화맨'…범칙금 5만 원?
- 캄보디아 자전차왕?…5천 원짜리 고물 자전거로 인생 역전한 사연
- 손님이 건넨 음료 마시고 털썩…그 사이 귀금속 싹쓸이
- 엘렌 페이지, 동성애 이어 트랜스젠더 고백 “내 이름은 엘리엇”
- 30년간 집에 아들 감금한 70대 스웨덴 노모 체포
- “첫 번째 인생이 끝났어요” 피겨 요정 최원희의 인생 2회차
- 소송전 끝 새 출발…'가장 외로운 코끼리' 사연
- 아이들 굶주리는데 애완 고양이·거미 더 걱정한 미국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