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2020시즌 불참' 조 로스와 연봉조정 피해 계약

안형준 2020. 12. 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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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이 로스와 계약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2월 2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가 조 로스와 연봉조정을 피해 계약했다"고 전했다.

워싱턴은 이날 로스와 1년 150만 달러 계약을 맺었고 이를 공식 발표했다.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2020시즌에 불참한 로스는 논텐더 방출을 당하지 않고 팀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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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워싱턴이 로스와 계약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2월 2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가 조 로스와 연봉조정을 피해 계약했다"고 전했다.

워싱턴은 이날 로스와 1년 150만 달러 계약을 맺었고 이를 공식 발표했다.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2020시즌에 불참한 로스는 논텐더 방출을 당하지 않고 팀에 남았다.

타이슨 로스의 동생인 1993년생 우완 로스는 2011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5순위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 지명됐고 2014년 워싱턴과 샌디에이고, 탬파베이 레이스가 단행한 삼각트레이드로 트레이 터너와 함께 워싱턴으로 이적했다.

TOP 100에 선정될 정도로 기대를 받는 유망주였던 로스는 2015년 빅리그에 데뷔했고 데뷔시즌 16경기(76.2이닝)에서 5승 5패, 평균자책점 3.64를, 2년차였던 2016시즌 19경기(105이닝0에서 7승 5패, 평균자책점 3.43을 기록하며 기대에 부응하는 듯했다.

하지만 2017시즌 팔꿈치 부상을 겪으며 주저앉았고 토미존 수술까지 받았다. 2017-2019시즌 3년 동안 43경기(25GS, 153.2이닝)에 등판해 9승 9패, 평균자책점 5.21을 기록하는데 그쳤고 2020시즌에는 불참했다. 빅리그 5시즌 통산 성적은 78경기(57GS) 335.1이닝, 21승 19패 2홀드, 평균자책점 4.29다.(자료사진=조 로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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