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티스, '페키르 대체자' 이강인 낙점..페예그리니 품에 안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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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베티스가 이적이 예상되는 나빌 페키르의 대체자로 이강인(발렌시아)을 낙점했다.
스페인 매체 '엘골디지탈'은 2일(한국시간) "베티스가 발렌시아에서 페키르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 베티스는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의 스쿼드를 강화하기 위해 이강인 영입을 심사숙고 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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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레알 베티스가 이적이 예상되는 나빌 페키르의 대체자로 이강인(발렌시아)을 낙점했다.
스페인 매체 '엘골디지탈‘은 2일(한국시간) "베티스가 발렌시아에서 페키르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 베티스는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의 스쿼드를 강화하기 위해 이강인 영입을 심사숙고 중이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탈출을 꿈꾸고 있다. 시즌 초반 번뜩이는 활약 속에도 하비 그라시아 감독은 이강인에게 꾸준한 출전 시간을 부여하지 않고 있다. 이미 발렌시아와 재계약 협상을 중단한 그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로 마음먹었다.
스페인 '카데나세르'도 1일 "이강인이 1월 발렌시아를 떠나겠다고 통보했다. 이강인은 자신이 팀에서 중요하다고 느끼지 않고 있다. 더 많은 출전시간을 위해 이적을 진지하게 고려중이다. 발렌시아 역시 1월에 그의 미래를 결정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럽 내 수많은 팀이 이강인을 눈독들이고 있다. 그중 하나가 베티스다. 베티스는 다가올 1월 이적시장에서 에이스 페키르의 이탈을 걱정하고 있다. 팀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페키르가 이적한다면 그에 걸맞은 선수를 영입해야하는데, 이강인이 대체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 매체는 "이강인은 페예그리니 감독의 전술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자신 만의 개성을 가진 선수다. 빠르고 좋은 발을 가졌다. 신체적인 능력도 좋다"면서 "이강인은 발렌시아를 떠나는 것을 고민중이며, 그가 주도할 수 있는 라리가 팀에서 뛰길 희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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