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각오빠 "중2 딸 있는 싱글대디, 40kg 감량한 트롯츠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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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오빠가 딸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또한 각오빠는 "지금은 40㎏ 감량에 성공해 스포츠 모델에 도전, 건강한 몸이 돼 재능기부로 운동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됐다. 스포츠와 트로트를 합친 트롯츠 가수로 건강하게 노래도 하고 있다"며 "근데 딸이 중학교 2학년이 되니 사춘기가 심해져 제 모든 말을 잔소리로 듣는다. 사춘기 딸을 키우시는 분들은 좋은 정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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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각오빠가 딸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12월 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도전 꿈의 무대'로 꾸며져 다양한 참가자들이 출연했다.
이날 첫 번째 도전자로 각오빠가 등장했다. 각오빠는 "트로트와 스포츠의 만남, 트롯츠 각오빠다. 저는 딸 아빠이자 싱글대디다. 처음엔 저 혼자 딸아이를 키우는 게 너무 힘들었다. 돈도 벌어야 하고 우는 아이 달래줘야 하고 때 되면 밥도 만들어줘야 하고 24시간이 모자라게 뛰어다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는 딸아이를 끌어안고 엉엉 소리 내며 울기도 많이 울었다. 이후 딸이 초등학교 입학한 후 녹색어머니회를 비롯해 각종 학부모회 주관은 물론, 딸 친구들과 놀아주며 '슈퍼맨 아빠'라는 별명을 얻었다"며 "그렇게 살다 보니 몸무게가 110㎏에 달하더라. 재생불량성 빈혈을 판정받아 평생 임산부보다 낮은 혈소판 수치로 살아야 된다. 그때부터 딸을 생각해 술 담배를 끊고 운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한 각오빠는 "지금은 40㎏ 감량에 성공해 스포츠 모델에 도전, 건강한 몸이 돼 재능기부로 운동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됐다. 스포츠와 트로트를 합친 트롯츠 가수로 건강하게 노래도 하고 있다"며 "근데 딸이 중학교 2학년이 되니 사춘기가 심해져 제 모든 말을 잔소리로 듣는다. 사춘기 딸을 키우시는 분들은 좋은 정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각오빠는 나훈아 곡 '남자의 인생'을 부르며 스쿼트 자세를 취하는 등 남다른 체력을 보여줬다.
이 가운데 각오빠 무대를 본 딸 세빈 양은 "제가 나중에 결혼할 남자가 아빠였으면 좋겠다"고 말해 아빠 각오빠를 울렸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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