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함소원 표 수수팥떡에 진화 구역질→이모 "부엌서 나가라"

서지현 입력 2020. 12. 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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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이 마이너스 손을 자랑하며 부엌에서 퇴출당했다.

12월 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혜정이의 두 돌잔치를 앞둔 함소원, 진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함소원은 진화에게 떡집 심부름을 부탁했고 구원투수로 베이비 시터 이모가 등장했다.

그러나 함소원과 동선이 부딪혔고 결국 시터 이모는 "혜정 엄마 걸리적거려. 좀 나가면 안 될까? 빨리 가 혜정이 봐"라고 다그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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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함소원이 마이너스 손을 자랑하며 부엌에서 퇴출당했다.

12월 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혜정이의 두 돌잔치를 앞둔 함소원, 진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은 첫 번째 요리로 수수팥떡에 도전하며 "엄마가 해주던 수수팥떡인데 매 생일마다 해주셨다. 이걸 먹으면 액운이 물러간다더라. 혜정이 잘되라고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함소원이 만든 수수팥떡은 손을 대자마자 부서지거나 겉에 팥이 그대로 붙어있는 등 다소 엽기적인 비주얼을 보여줬다.

이에 진화는 "먹을 수 있는 거야?"라고 물었고 함소원은 "못 먹긴 뭘 못 먹어. 맛있기만 하고만"이라고 반박했다.

결국 진화는 수수팥떡을 먹었지만 곧바로 뱉어내며 "나 지금 토할 뻔했다"고 헛구역질을 했다.

이후 함소원은 진화에게 떡집 심부름을 부탁했고 구원투수로 베이비 시터 이모가 등장했다.

함소원은 "지금 큰일 났어 이모. 사람들 올 시간 다 됐는데 제대로 한 게 하나도 없어. 지금 난리 났어"라며 "지금 해야 되는 게 미역국, 잡채, 주먹밥"이라고 울상을 지었다.

이를 들은 시터 이모는 능숙하게 부엌으로 들어와 빠른 속도로 미역국을 끓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함소원과 동선이 부딪혔고 결국 시터 이모는 "혜정 엄마 걸리적거려. 좀 나가면 안 될까? 빨리 가 혜정이 봐"라고 다그쳐 웃음을 안겼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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