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국대 선발전도 차질, 탁구는 연기 배드민턴도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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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면서, 12월에 열릴 예정이던 특정종목의 국가대표 선발전도 큰 차질을 빚고 있다.
대한탁구협회는 12월과 내년 1월에 걸쳐 3차례 열기로 했던 '2021년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을 잠정 연기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한배드민턴협회도 18일부터 23일까지 6일 동안 전북 전주시 덕진실내배드민턴장에서 '2021년도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할 예정인데,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될 경우 일정을 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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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탁구협회는 12월과 내년 1월에 걸쳐 3차례 열기로 했던 ‘2021년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을 잠정 연기했다고 최근 밝혔다.
탁구협회는 “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 및 집단감염이 전국적으로 급증함에 따라 청양군에서 일정 연기를 요청했다”며 “참가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선발전을 약 1주일 앞둔 상황에서 긴급하게 내려진 결정이다.
애초 4일부터 9일까지 1차 선발전, 10일부터 13일까지 2차 선발전을 개최한 뒤, 내년 1월6일부터 10일까지 최종선발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대회 장소는 충남 청양.
협회는 “약 2주간 코로나19 진행경과를 고려해 다음 일정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2021년 청소년 상비군 선발전은 예정대로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배드민턴협회도 18일부터 23일까지 6일 동안 전북 전주시 덕진실내배드민턴장에서 ‘2021년도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할 예정인데,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될 경우 일정을 조정해야 한다.
배드민턴협회는 김충회 감독 등 새로운 코칭스태프가 선임됨에 따라 내년도 국가대표를 조기에 확정해 진천선수촌 합숙훈련을 시작할 예정인데, 상황이 좋지 않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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