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기부' 최지만, "여러분 모두 이 어려운 시기 잘 지냈으면" 

손찬익 2020. 12. 2. 07: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활약 중인 최지만이 지난 1일 인천 동구청에 마스크 2만장을 기증했다.

최지만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자랐던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스크 2만 장을 기부했다. 이 마스크가 코로나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최지만 인스타그램 캡처

[OSEN=손찬익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활약 중인 최지만이 지난 1일 인천 동구청에 마스크 2만장을 기증했다. 

최지만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자랐던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스크 2만 장을 기부했다. 이 마스크가 코로나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지만은 또 "올해는 정말이지 열악한 한 해였다. 여러분 모두 이 어려운 시기가 잘 지냈으면 좋겠다. 조만간 상황이 좋아져서 여러분을 다시 곧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때까지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지만은 정규 시즌 타율 2할3푼(122타수 28안타) 3홈런 16타점 16득점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서 두 차례 홈런을 터뜨리는 등 40타수 10안타 타율 2할5푼 4타점 8득점을 올렸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