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지난달 440만 명 확진..1시간에 51명꼴 사망

이성훈 기자 2020. 12. 2.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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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달에만 미국민 440만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NN은 현지시각으로 1일 존스홉킨스대학 자료를 인용해 지난달 미국에서 코로나19 환자 440만 8천176명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11월 감염자는 미국 전체 누적 확진자의 32%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지난 한 달 동안 미국에서 코로나로 숨진 사람은 3만 6천900명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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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달에만 미국민 440만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NN은 현지시각으로 1일 존스홉킨스대학 자료를 인용해 지난달 미국에서 코로나19 환자 440만 8천176명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11월 감염자는 미국 전체 누적 확진자의 32%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지난 한 달 동안 미국에서 코로나로 숨진 사람은 3만 6천900명에 달했습니다.

매일 하루 평균 1천200여 명이 숨졌고, 1시간에 51명꼴로 사망했습니다.

CNN은 또 "전문가들은 12월에 추수감사절 감염 사례가 나타나면서 환자가 또 급증하고 사망자 숫자도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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