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갈수록 대기 건조..수능 날 곳곳 영하권 찬바람
2020. 12. 1. 21:50
내일(2일)은 아침 기온이 예년 수준까지는 오르겠습니다.
서울이 영하 1도로 오늘보다 2~3도가량이 더 오르겠는데요, 다만 수능 당일인 모레부터는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금요일까지는 기온이 다시 내려가는 추세를 보이겠습니다.
여기에 찬 바람까지 더 강해지니까요, 수능 당일에는 옷차림 무조건 든든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여기에 대기까지 갈수록 더 건조해져서 감기 걸리기도 쉽습니다.
이렇게 건조주의보가 발효되지 않은 지역들도 대기가 무척 건조하니까요, 수분 섭취도 틈틈이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내일 하늘 표정은 대체로 무난하겠고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4도가량이 높게 출발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강원 산지와 제주 산지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제주 동부와 전남 동부 남해안에도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면서 이번 추위의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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