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역 폭발물 설치" 협박성 전화.."특이점 없어"

안희재 기자 2020. 12. 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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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성 전화가 걸려와 열차 이용객들이 대피하는 등 한때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1일) 저녁 6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수서역 고객센터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수서고속철 운영사인 SR 측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과 경찰이 특공대와 탐색견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R 관계자는 "한때 역사 내 소동이 있었지만 열차 운행에 큰 지장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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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성 전화가 걸려와 열차 이용객들이 대피하는 등 한때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1일) 저녁 6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수서역 고객센터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수서고속철 운영사인 SR 측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과 경찰이 특공대와 탐색견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R 관계자는 "한때 역사 내 소동이 있었지만 열차 운행에 큰 지장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전화를 건 사람을 추적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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