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평년 기온 회복..수능 당일 영하권

KBS 지역국 2020. 12. 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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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어느덧 올해도 한 달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12월의 첫날인 오늘 아침에는 평년 기온을 밑돌며 영하의 추위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다소 오르면서 예년 이맘때와 비슷해지겠습니다.

내일 대구의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1도, 낮 최고는 11도가 되겠고 오늘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졌던 봉화도 내일 아침은 영하3도, 한낮 기온은 8도로 평년기온을 되찾겠습니다.

모레는 수능일입니다.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수능일이 12월로 늦춰지면서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의 분포를 보이겠고요.

바람까지 더해져 체감온도는 1~3도가량 더 낮겠습니다.

수험생들은 얇은 옷을 여러겹 입어서 체온유지에 신경 쓰시길 바랍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구와 경북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실효습도 35% 이하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요.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함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불씨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남부지역은 낮부터는 맑아지겠습니다.

기온은 오늘보다 다소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자세한 대구 경북 지역의 기온 살펴봅니다.

내일 아침 대구가 영하1도, 안동이 영하3도, 경주가 영하 1도로 오늘보다는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10도 안팎으로 대구가 11도, 안동이 9도, 영덕이 12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에서 최고 1.5m로 일겠습니다.

당분간은 계속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금요일부터는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다소 떨어지면서 추워지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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