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에이밍' 김하람, LPL 선택..BLG 입단 유력

김용우 입력 2020. 12. 1. 19:35 수정 2020. 12. 1. 19: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이밍' 김하람이 kt 롤스터를 떠나 LPL에 도전한다.

복수의 e스포츠 관계자에 따르면 kt 롤스터와 결별한 '에이밍' 김하람이 LPL 팀을 선택했다.

2021시즌을 앞두고 김정수 감독을 영입한 BLG는 FA로 풀린 '에이밍' 김하람을 영입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e스포츠 관계자들은 "'에이밍'이 LPL 도전을 원했으며 BLG 입단이 유력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이밍' 김하람이 kt 롤스터를 떠나 LPL에 도전한다. 

복수의 e스포츠 관계자에 따르면 kt 롤스터와 결별한 '에이밍' 김하람이 LPL 팀을 선택했다. 입단 가능성이 유력한 팀은 비리비리 게이밍(BLG)이다. 

중국 스트리밍 사이트인 비리비리닷컴이 아이메이를 인수해 만든 BLG는 2018년 LPL 스프링 조별 리그서 3위를 기록했다. 2019년 '쿠로' 이서행과 '애드' 강건모를 영입한 BLG는 서머 시즌서 4위를 차지하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에는 실패했다. 

리빌딩을 진행한 BLG는 미드 라이너로 J팀 출신인 '포포'를 영입했지만 스프링 시즌서 10위, 서머 시즌서는 12위에 머물렀다. 2021시즌을 앞두고 김정수 감독을 영입한 BLG는 FA로 풀린 '에이밍' 김하람을 영입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미드 포지션에는 비시 게이밍(VG)과 결별한 '제카' 김건우가 유력한 상황이다. 

e스포츠 관계자들은 "'에이밍'이 LPL 도전을 원했으며 BLG 입단이 유력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에이밍'의 에이전트 쉐도우 코퍼레이션은 "'에이밍' 선수의 LPL 도전은 사실이며 공식 입장이 나올 때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