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아파트 12층서 화재 발생..4명 숨져

김미희 2020. 12. 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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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일 오후 4시 37분께 군포시 산본동의 25층짜리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90명과 헬기 및 펌프차 등 장비 41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30여 분 만인 오후 5시 11분께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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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4시 37분께 군포시 산본동의 25층짜리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다.(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군포=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일 오후 4시 37분께 군포시 산본동의 25층짜리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이 불로 현재까지 4명이 숨지고, 중상 1명, 경상 5명으로 파악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90명과 헬기 및 펌프차 등 장비 41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30여 분 만인 오후 5시 11분께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미희 (ara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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