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지만 영하권 추위 계속..건조한 대기
2020. 12. 1. 18:00
어제(30일)보다 덜하기는 하지만 칼바람이 매섭게 느껴지시죠.
이제는 앞으로 이렇게 아침저녁으로 영하권의 추위가 계속될 텐데요, 예비소집일인 내일도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도, 수능일에는 영하 2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그나마 하늘 표정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여서 수험생 여러분 옷차림만 따뜻하게 하신다면 날씨로 인한 큰 변수는 없겠습니다.
현재 동해안과 남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효 습도가 점점 더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차츰 그 밖의 내륙으로도 건조특보가 확대 강화될 수 있겠습니다.
화재 사고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난 가운데 공기질이 깨끗한데요, 내일도 별다른 비나 눈 예보 없이 하늘에 간간히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바람은 다소 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1도로 오늘보다는 조금 높게 출발하겠고 낮 기온 서울이 5도 정도에 머물겠습니다.
당분간 기온 변화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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