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말까지 백신 4천만 회 투약"

김경희 기자 2020. 12. 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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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연말까지 코로나19 백신 4천만 회를 투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백신 양이 여전히 제한적이라는 것이 문제"라면서도 "12월 말까지 4천만 회를 투약하고, 두 달이나 두 달 반이면 우선 백신이 필요한 모든 미국인이 백신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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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연말까지 코로나19 백신 4천만 회를 투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행정부에서 백신 개발을 총괄하는 슬라위 '초고속 작전'팀 최고책임자는 CNN 방송 인터뷰에서 백신 접종 일정과 관련해 "두 가지 결정이 거의 동시에 이뤄지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 그리고 미국 모더나의 백신에 대한 미국 FDA의 긴급 사용 승인이 동시에 이뤄지길 바란다는 의미입니다..

슬라위는 "사용 승인 후 24시간 이내에 각 주 보건당국이 지정한 장소에 일정량의 백신이 도착할 것"이라며 즉시 접종이 이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백신 양이 여전히 제한적이라는 것이 문제"라면서도 "12월 말까지 4천만 회를 투약하고, 두 달이나 두 달 반이면 우선 백신이 필요한 모든 미국인이 백신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 백신의 부작용이 발견됐지만, 염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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