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3개 화산 분화..주민 수천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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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라통신은 스메루 화산에서 현지시간 오늘(1일) 새벽부터 화산재가 분출해 3㎞ 떨어진 지점까지 뜨거운 화산재가 떨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스메루 화산은 3천676m 높이로, 자바섬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재난 당국은 지난 주말 용암을 멀리서 맨눈으로 볼 수 있을 만큼 스메루 화산의 움직임이 활발해지자 전날부터 등산로를 폐쇄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앞서 므라피 화산과 레워톨 화산이 분화해 인근 주민 수천여 명이 대피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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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므라피 화산과 레워톨로 화산에 이어 자바섬 동쪽에 있는 스메루 화산이 화산재를 뿜어내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안타라통신은 스메루 화산에서 현지시간 오늘(1일) 새벽부터 화산재가 분출해 3㎞ 떨어진 지점까지 뜨거운 화산재가 떨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슭에 사는 주민 550여 명이 용암 분출에 대비해 대피했다고 전했습니다.
스메루 화산은 3천676m 높이로, 자바섬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이 화산은 올해 4월에도 2㎞ 높이까지 화산재를 뿜어냈습니다.
재난 당국은 지난 주말 용암을 멀리서 맨눈으로 볼 수 있을 만큼 스메루 화산의 움직임이 활발해지자 전날부터 등산로를 폐쇄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앞서 므라피 화산과 레워톨 화산이 분화해 인근 주민 수천여 명이 대피한 상태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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