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지역화폐 ′양주사랑카드′ 12월 한달 인센티브 최대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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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한달 동안 양주시 지역화폐 인센티브 한도액이 10만 원으로 늘어난다.
경기 양주시는 지역화폐인 양주사랑카드 인센티브 월 지급 한도를 12월 한 달간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1일 밝혔다.
이성호 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화폐의 소비촉진을 위해 양주사랑카드 구매금액 한도를 상향했다"며 "소상공인 경영정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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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12월 한달 동안 양주시 지역화폐 인센티브 한도액이 10만 원으로 늘어난다.
경기 양주시는 지역화폐인 양주사랑카드 인센티브 월 지급 한도를 12월 한 달간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1일 밝혔다. 1인당 인센티브 월 지급 상한액인 100만 원 충전 시 구매금액의 10%인 10만 원이 인센티브로 추가 지급되는 셈이다.
양주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한 선불형 충전식 지역화폐인 양주사랑카드는 지역 내 매출액 10억 원 이하의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앱 ‘경기지역화폐’를 통해 신청 후 본인계좌와 연동해 충전할 수 있고 지역 내 농협과 새마을금고, 신협 등 금융기관 29개소에서 카드 발급과 충전이 가능하며 30%의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이성호 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화폐의 소비촉진을 위해 양주사랑카드 구매금액 한도를 상향했다”며 “소상공인 경영정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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