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韓에 스테인리스 스틸 바 반덤핑 관세 시정 요구"

김경희 기자 2020. 12. 1. 1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정부는 일본산 스테인리스 스틸 바에 대한 한국의 반덤핑 관세가 세계무역기구, WTO 반덤핑 협정에 일부 위배된다는 판정에 따라 한국에 시정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WTO는 어제 일본산 스테인리스 스틸 바에 대한 한국의 반덤핑 조치와 관련해 일부 분석 방법이 WTO 반덤핑 협정에 위배된다는 취지의 패널 보고서를 회람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일본산 스테인리스 스틸 바에 대한 한국의 반덤핑 관세가 세계무역기구, WTO 반덤핑 협정에 일부 위배된다는 판정에 따라 한국에 시정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가지야마 히로시 경제산업상은 오늘(1일)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WTO 패널의 판단을 받아들여 성실하고 신속하게 시정할 것을 강하게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WTO는 어제 일본산 스테인리스 스틸 바에 대한 한국의 반덤핑 조치와 관련해 일부 분석 방법이 WTO 반덤핑 협정에 위배된다는 취지의 패널 보고서를 회람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WTO의 이번 판단에 법리적 오류가 있다며 상소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사진=산업부 제공, 연합뉴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