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가 넘어야 할 산 양키스 에이스 게릿 콜, 2020년 3승 평균자책점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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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7년 연속 지구 우승을 차지한 가장 큰 원동력은 같은 지구에서의 절대적 우위였다.
진행자는 토론토가 앞으로 넘어야할 벽으로 뉴욕 양키스 에이스 게릿 콜(30)을 꼽았다.
"토론토의 류현진은 2020시즌 기대 이상의 활약을 했다. 그러나 양키스 에이스와 맞붙은 적은 없다. 토론토는 앞으로 콜을 9년 동안 봐야한다. 콜이 올해 토론토전에서 보여준 구위는 압도적이었다."고 지적했다.
올해 양키스 유니폼을 입은 콜은 토론토전 3경기에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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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만에 월드시리즈 챔피언에 오른 2020년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와 27승13패로 승률 0.675다. 2014년 이후 한 차례도 지구 라이벌전에서 승률 5할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다.
MLB 네트워크는 1일(한국 시간) ‘Hot Stove’프로그램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2020시즌 High & Low로 쪽집게 리뷰를 했다. 진행자는 토론토가 앞으로 넘어야할 벽으로 뉴욕 양키스 에이스 게릿 콜(30)을 꼽았다. “토론토의 류현진은 2020시즌 기대 이상의 활약을 했다. 그러나 양키스 에이스와 맞붙은 적은 없다. 토론토는 앞으로 콜을 9년 동안 봐야한다. 콜이 올해 토론토전에서 보여준 구위는 압도적이었다.”고 지적했다.
올해 양키스 유니폼을 입은 콜은 토론토전 3경기에 등판했다. 3승 평균자책점 1.80. 20이닝을 던져 삼진25 볼넷 4개 피안타율 0.159 장타 허용은 3개에 불과했다. 투구내용으로 토론토 타선을 압도했음을 알 수 있다. 콜이 등판 3경기에서 양키스는 토론토에 40득점을 올렸고 단 5실점했다. 콜의 등판 때 투타가 폭발했다.
지구 팀간의 시즌 경기는 19번이다. 올해 10경기 일정에서 콜을 3번 맞닥트렸다. 부상자명단에 오르지 않는 한 최소 4번은 등판하게 된다. 토론토 에이스 류현진은 양키스전 1차례 등판해 7이닝 무실점으로 양키스 징크스를 허물었다.
토론토는 2020년 60경기 일정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으로 2016년 이후 4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지구 라이벌전 22승18패가 원동력이 됐다. 같은 지구전에서 승률 5할 이상을 거둔 경우는 2016년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을 때 40승36패 이후 처음이다. 플레이오프 진출의 열쇠는 19경기씩 벌이는 지구 라이벌전에 달려 있음이 드러난다.
토론토는 2021년 개막전은 4월2일 양키스타디움에서 뉴욕과의 경기다. 이변이 없는 양팀의 류현진 vs 게릿 콜 에이스가 맞붙을 공산이 크다.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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