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도 코로나19 확진자 속출..이번엔 린시컴

권훈 입력 2020. 12. 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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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메이저대회 2승을 포함해 8승을 올린 베테랑 브리트니 린시컴(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린시컴은 1일(이하 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조심한다고 했는데 안타깝게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면서 오는 4일부터 열리는 LPGA 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VOA) 클래식 출전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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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린시컴.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메이저대회 2승을 포함해 8승을 올린 베테랑 브리트니 린시컴(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린시컴은 1일(이하 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조심한다고 했는데 안타깝게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면서 오는 4일부터 열리는 LPGA 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VOA) 클래식 출전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린시컴은 "증상은 가볍다"면서 자신과 접촉했던 모든 사람이 검사를 받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린시컴은 집에서 자가격리 중이며 빨리 회복해 LPGA 투어에 복귀하길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LPGA 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기권자가 나타나 우려를 자아냈다.

지난달 펠리컨 챔피언십을 앞두고 에리야와 모리야 쭈타누깐 자매(태국)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기권했다.

쭈타누깐 자매는 VOA 클래식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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