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수출 4.0%↑..일평균 수출도 6.3%↑

유영규 기자 2020. 12. 1.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한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1월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4.0% 늘어난 458억1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수출은 석 달 연속 총수출액이 400억 달러 이상, 하루 평균 19억 달러 이상을 기록해 수출 회복 모멘텀이 지속되는 것으로 산업부는 판단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한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1월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4.0% 늘어난 458억1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월별 수출은 코로나19 여파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오다 9월에 7.3% 증가한 뒤 10월에 3.8% 감소로 전환했습니다.

지난달은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액도 6.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총수출액과 일평균 수출액이 모두 증가한 것은 2018년 11월 이후 처음입니다.

조업일수가 0.5일 부족했음에도 총수출액이 플러스가 된 것 역시 2018년 3월 이후 32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우리나라 수출은 석 달 연속 총수출액이 400억 달러 이상, 하루 평균 19억 달러 이상을 기록해 수출 회복 모멘텀이 지속되는 것으로 산업부는 판단했습니다.

15대 수출 품목 가운데 반도체(16.4%), 디스플레이(21.4%), 무선통신기기(20.2%), 이차전지(19.9%), 가전(20.3%), 컴퓨터(5.6%) 등 10개 품목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IT 관련 품목이 수출을 이끌었습니다.

수출 증가 10개 품목 중 6개는 IT 관련 품목이었습니다.

반도체는 3개월 연속 두 자릿수대 증가를 이어갔고, 디스플레이와 무선통신기기의 경우 수출액과 증감률 모두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자동차 수출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화장품, 농수산식품 등 7개 '신 수출성장동력' 품목의 수출도 모두 플러스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중국(1.0%)과 미국(6.8%), 유럽연합(24.6%), 아시아(6.4%) 등 4대 시장의 총수출과 일평균 수출액이 3년 만에 모두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수입은 2.1% 감소한 398억8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무역수지는 59억3천만 달러로 7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올해 들어 11월까지 누적 무역흑자는 390억 달러로, 지난해 연간 흑자 규모 389억 달러를 이미 넘어섰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