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존 테리와 더비 감독 놓고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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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비 카운티 사령탑을 놓고 웨인 루니와 존 테리가 경합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1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더비는 차기 감독 후보로 테리를 우선 순위에 올려놓고 선임을 검토하고 있다.
문제는 현재 더비 감독대행을 맡고 있는 루니의 존재다.
데일리메일은 "루니가 과거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였던 존 테리와 더비 감독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라면서 두 사람이 사령탑 한 자리를 놓고 경합한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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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1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더비는 차기 감독 후보로 테리를 우선 순위에 올려놓고 선임을 검토하고 있다. 테리는 지난 2018년 현역에서 은퇴한 후 애스턴 빌라 코치로 일하고 있다. 3년여간 지도자 경험을 쌓은 테리도 감독으로 새롭게 출발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현재 더비 감독대행을 맡고 있는 루니의 존재다. 루니는 공공연하게 자신이 더비의 감독이 될 수 있다는 말을 하고 있다. “더비의 정식 감독이 되면 선수로서 은퇴하겠다”라면서 감독이 될 수 있다면 선수 생활을 과감하게 그만두겠다고 공언했다. 스스로 감독직에 욕심을 드러낸 셈이다.
데일리메일은 “루니가 과거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였던 존 테리와 더비 감독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라면서 두 사람이 사령탑 한 자리를 놓고 경합한다고 썼다.
테리는 1980년생으로 루니보다 5세 많다. 루니는 1985년생으로 아직 30대 중반에 있다. 은퇴를 할 만한 나이지만 감독을 하기엔 어린 편이다. 다만 율리안 나겔스만 라이프치히 감독이 1987년생인 것을 감안할 때 루니가 감독을 못할 이유는 없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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