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한국어 곡으로 빌보드 싱글차트 첫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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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BTS가 한국어 신곡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정상에 올랐습니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신곡 '라이프 고스 온'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서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와 '새비지 러브' 리믹스에 이어 '라이프 고스 온'까지 최근 발표하고 제작에 참여한 세 곡으로 연속해서 핫 100 1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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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BTS가 한국어 신곡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정상에 올랐습니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신곡 '라이프 고스 온'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라이프 고스 온'은 방탄소년단이 지난 20일 발매한 새 미니앨범 'BE'의 타이틀곡으로, 후렴을 제외한 대부분의 가사가 한국어로 돼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를 보여주는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한국어 가사의 곡이 1위에 오르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지난 8월 발매한 영어 싱글 '다이너마이트'로 한국 가수 최초로 핫 100 정상에 올랐습니다.
또 지난 10월에는 방탄소년단이 피처링에 참여한 조시 685와 제이슨 데룰로의 '새비지 러브' 리믹스 버전이 핫 100 1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로서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와 '새비지 러브' 리믹스에 이어 '라이프 고스 온'까지 최근 발표하고 제작에 참여한 세 곡으로 연속해서 핫 100 1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연합뉴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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