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12월 첫날 아침도 영하권 추위..대기 건조 확대

2020. 12. 1.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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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빠르게 흘러 어느덧 12월의 첫날입니다.

오늘(1일)도 영하권의 추위가 예상되는데요, 옷 따뜻하게 챙겨입으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영하 3도에서 출발하겠고 낮에도 6도에 머물겠습니다.

수능 예비소집일에는 아침 기온이 조금 올랐다가 수능 일에는 다시 찬 바람이 불면서 추워지겠습니다.

한편 대기는 계속해서 건조합니다.

건조특보가 더 확대되면서 전남과 영남 내륙을 중심으로도 건조주의보가 발효되었는데요, 동해안과 남부 곳곳으로는 각종 화재 사고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대기질은 깨끗하겠는데요,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 좋음에서 보통 단계가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 서울이 영하 3도, 태백과 춘천은 영하 6도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청주 6도에 머물겠고 대구 10도, 대전 7도, 부산은 13도 예상됩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추위만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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