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40호 천단비, '슈스케7' 준우승다운 실력에 '올어게인'.."코러스 12년"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입력 2020. 11. 30.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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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7' 준우승자 천단비가 '싱어게인'에 출연해 올어게인을 받았다.

'오디션 최강자' 조에 속한 40호 가수가 무대에 오르자 심사위원단의 이선희와 유희열은 고개를 숙이며 어쩔 줄 몰라 했다.

노래 초반부터 4개의 어게인을 확보한 40호 가수는 안정적인 고음 처리로 인상깊은 무대를 선보이며 어게인을 추가 확보했다.

이날 '싱어게인'에 40호 가수로 출연한 주인공은 2015년 Mnet '슈퍼스타K 7'에 출연해 준우승을 거둔 천단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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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슈퍼스타K 7' 준우승자 천단비가 '싱어게인'에 출연해 올어게인을 받았다.

30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서는 '오디션 최강자' 조의 무대가 공개됐다.

'오디션 최강자' 조에 속한 40호 가수가 무대에 오르자 심사위원단의 이선희와 유희열은 고개를 숙이며 어쩔 줄 몰라 했다.

40호 가수는 "나는 소심한 관종 가수다"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그는 "제가 사실 굉장히 소심하다. 늘 가수란 직업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야 하는데 노력하는 소심한 관종"이라고 밝혔다.

유희열은 40호 가수를 가리켜 "여기 있는 모든 뮤지션을 통틀어서 무대에 가장 많이 서신 분일 거다. 한 가지 다른 점은 본인이 주인공이 아니었던 무대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40호 가수는 "12년 정도 코러스 생활을 했다"고 말했다. 이선희의 콘서트에 코러스로 함께 하기도 했던 40호 가수는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 제 노래를 하고 싶은"이라며 "그래서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갔지만 그 뒤로도 무대에 설 일이 많지 않더라, 오히려. 어떤 기회라도 잡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40호 가수는 앤의 '기억만이라도'를 선곡해 노래를 시작했다. 노래 초반부터 4개의 어게인을 확보한 40호 가수는 안정적인 고음 처리로 인상깊은 무대를 선보이며 어게인을 추가 확보했다.

마지막으로 유희열이 어게인을 누르면서 40호 가수는 올어게인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싱어게인'에 40호 가수로 출연한 주인공은 2015년 Mnet '슈퍼스타K 7'에 출연해 준우승을 거둔 천단비였다.

천단비는 2005년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OST '눈물샘'으로 데뷔해 '제중원' '민들레 가족' '대박' 등의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이후 지난해 '월간 윤종신 8월호'에서 김필과 함께 '이별하긴 하겠지'를 불렀으며 지난 2월 발라드곡 '못난이'를 발표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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