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 출신 박정화, 코로나 19 여파로 인터뷰 취소 [공식]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0. 11. 3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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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코로나19 여파로 걸그룹 EXID 출신 배우 박정화가 영화 ‘용루각: 비정도시’(감독 최상훈) 인터뷰 일정을 취소했다.

30일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2월 1일 부터 진행이 될 예정이던 박정화 출연작 ‘용루각: 비정도시’ 인터뷰가 일부 취소됐다. 이는 박정화가 출연 중인 또 다른 영화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 분장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박정화는 이 스태프 코로나19 결과가 나올 때까지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가 전했다.

‘용루각’ 측 관계자도 “스태프의 코로나 검사 결과가 나오는 것을 보고 인터뷰 일정을 다시 정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1일부터 예정된 ‘용루각’ 출연 타 배우들 인터뷰는 그대로 진행된다.

오는 12월 3일 개봉하는 영화 ‘용루각:비정도시’는 법 테두리에서 벗어나 잔혹한 범죄를 심판하는 의문의 비밀 조직 ‘용루각’ 멤버들의 뜨거운 액션을 담은 작품이다. 지일주, 박정화, 장의수, 배홍석이 출연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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