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김소연, 가난한 의대생 윤종훈에 "날개 달아주겠다" 유혹→ 유진 연인 가로챘다

석은정 입력 2020. 11. 30.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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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김소연이 과거 연인 사이였던 유진과 윤종훈을 갈라놓았다.

30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펜트하우스'(주동민 연출, 김순옥 극복)에서는 하윤철(윤종훈 분)-오윤희(유진 분)-천서진(김소연 분)의 과거 20년 전 악연이 그려졌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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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펜트하우스’ 김소연이 과거 연인 사이였던 유진과 윤종훈을 갈라놓았다.

30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펜트하우스’(주동민 연출, 김순옥 극복)에서는 하윤철(윤종훈 분)-오윤희(유진 분)-천서진(김소연 분)의 과거 20년 전 악연이 그려졌다.

이날 윤희가 헤라펠리스에 입주하자, 서진은 크게 분노하며 남편 윤철에게 화풀이를 했다. 이에 윤철은 윤희와의 과거를 떠올렸다.

20년 전, 윤철은 여자친구 윤희에게 하숙비를 받을만큼 형편이 어려웠다. 그는 윤희의 목에 난 상처를 보면서 “그 흉터도 의사 돼서 깨끗하게 없애 주겠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런 두 연인의 모습을 지켜보던 서진은 부친에게 전화해서 청아재단의 장학금을 윤철에게 주도록 힘을 썼다.

이후 윤희는 밤늦은 시간, 윤철을 만나서 “청아재단 장학금 받았냐. 파티까지 갔냐. 왜 말 안 했냐”라고 따졌다. 이어 “누가 그딴 더러운 돈 받아서 의사 되랬냐?”라고 악을 썼다. 윤희는 “천서진 얼굴에 그 돈 던져 버려라”라고 서진에 대해 몸서리를 쳤다.‘

하지만 윤철은 “사촌에 팔촌까지 다 가난해서 돈 나올 구멍이 하나도 없다. 왜 이렇게 민감하게 구냐. 자격지심이다”라며 윤희의 상처를 건드렸다. 이에 윤희는 “어떻게 그렇게 말하냐. 네가 천서진이랑 엮이는 거 죽는 거 보다 싫다”고 했지만, 윤철은 “나도 지친다. 그만 하라”고 뿌리쳤다.

한편, 서진은 술에 취한 윤철을 만나 달래면서 “당신에게 날개를 달아주겠다”고 말하면서 윤철의 여자친구인 윤희를 빼앗았다.

한편, 윤철은 서진에게 윤희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죄책감”이라고 독설했다. 이에 독이 오른 서진은 “처신 잘하라. 둘 중 하나 죽어 나가는 거 보고 싶으면”이라면서 윤철의 따귀를 때려 이목을 끌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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