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옷차림 든든하게!..계속되는 대기 건조

2020. 11. 3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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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첫날인 내일(1일)도 영하권 추위는 계속됩니다.

계속해서 옷차림은 든든하게 해 주셔야겠습니다.

기상청이 오늘 수능일 날씨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내일부터는 찬 공기의 강도가 조금은 약해져서 예비소집일인 수요일에는 서울이 영하 1도 선을 보이겠는데요, 다만 목요일인 수능 당일에는 다시 찬 바람이 불면서 날도 더 추워지겠습니다.

사상 첫 12월에 치러지는 수능인 만큼 수험생분들 컨디션 관리 잘해 주셔야겠고요, 수능 당일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해상 교통 상황도 원활하겠습니다.

내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공기 깨끗하겠습니다.

서울이 아침에 영하 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낮에는 6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더 오르겠습니다.

한편 대기는 갈수록 더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대구 등 일부 영남 지역과 전남으로도 건조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당분간은 이렇다 할 비 소식이 나와 있지 않아서 대기는 갈수록 더 메말라가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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