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울버햄튼 히메네스, 두개골 골절 진단..수술 후 안정 취하는 중

이명수 2020. 11. 3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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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의 라울 히메네스가 두개골 골절 진단을 받았다.

울버햄튼 구단은 30일(한국시간) "히메네스는 전날 런던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안정을 취하고 있다. 그는 파트너 다니엘라를 만났고, 현재는 쉬고 있다. 회복을 시작하는 동안 그를 계속 관찰할 것이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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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명수 기자 = 울버햄튼의 라울 히메네스가 두개골 골절 진단을 받았다. 경기장에서 떠난 뒤 곧바로 수술을 진행했고,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

울버햄튼 구단은 30일(한국시간) “히메네스는 전날 런던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안정을 취하고 있다. 그는 파트너 다니엘라를 만났고, 현재는 쉬고 있다. 회복을 시작하는 동안 그를 계속 관찰할 것이다”고 알렸다.

히메네스는 아스널과의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5분 만에 쓰러졌다.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아스널의 다비드 루이스와 서로 머리를 강하게 부딪혔고, 그대로 그라운드 위에 떨어졌다.

의식을 잃은 히메네스는 산소 호흡기를 착용한 채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됐다. 루이스는 출혈이 있었지만 응급 치료를 받은 뒤 일어났다.

히메네스는 의식을 찾았지만 두개골 골절 진단을 받았다. 울버햄튼은 “전날 우리는 아스널에 승리를 거뒀지만 히메네스는 두개골 골절을 당했다”면서 “구단은 아스널의 의료진, NHS 구급대원, 병원 직원 및 의사들의 적절한 조치와 초기 대응에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구단은 당사자와 그의 가족에게 추가 업데이트를 전하기 전에 일정 기간 동안 사생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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