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윤석열 직무배제 집행정지' 결정, 오늘 내지 않을 것"

배준우 기자 2020. 11. 3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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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추미애 장관이 내린 직무정지 명령 효력 집행정지 신청 사건 심문을 마친 법원이 오늘(30일) 중 결과가 나오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윤 총장 직무정지 명령이 적법한지를 논의 중인데, "오늘은 결정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윤 총장이 직무에 복귀할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서는 이르면 내일 중 결정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법무부 정부과천청사에서 법무부 감찰위원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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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추미애 장관이 내린 직무정지 명령 효력 집행정지 신청 사건 심문을 마친 법원이 오늘(30일) 중 결과가 나오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윤 총장 직무정지 명령이 적법한지를 논의 중인데, "오늘은 결정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윤 총장이 직무에 복귀할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서는 이르면 내일 중 결정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법무부 정부과천청사에서 법무부 감찰위원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감찰위원들은 이정화 검사가 감찰 관련 작성한 서류 등에 대해 법무부 감찰관실을 상대로 상세히 질의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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