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첫 물량 미국에 도착..10일 긴급 사용 승인 예정

김영아 기자 2020. 11. 3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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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업체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첫 배포 물량이 미국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N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화물은 백신 생산 시설이 있는 벨기에에서 유나이티드항공 화물기에 실려 오헤어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화이자는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해달라고 미 식품의약국 FDA에 신청한 상태입니다.

FDA는 다음 달 10일 백신 긴급 사용을 승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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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업체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첫 배포 물량이 미국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N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화물은 백신 생산 시설이 있는 벨기에에서 유나이티드항공 화물기에 실려 오헤어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다만 이 화물에 백신 몇 회분이 포함됐고 정확히 언제 도착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화이자는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해달라고 미 식품의약국 FDA에 신청한 상태입니다.

화이자는 앞서 자사 백신의 3상 임상시험 데이터를 최종 분석한 결과 감염 예방 효과가 95%에 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FDA는 다음 달 10일 백신 긴급 사용을 승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정부는 FDA 승인이 나오는 즉시 미 전역에 백신을 배포할 계획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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