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첫 물량 미국에 도착..10일 긴급 사용 승인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첫 배포 물량이 미국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N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화물은 백신 생산 시설이 있는 벨기에에서 유나이티드항공 화물기에 실려 오헤어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화이자는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해달라고 미 식품의약국 FDA에 신청한 상태입니다.
FDA는 다음 달 10일 백신 긴급 사용을 승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첫 배포 물량이 미국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N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화물은 백신 생산 시설이 있는 벨기에에서 유나이티드항공 화물기에 실려 오헤어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다만 이 화물에 백신 몇 회분이 포함됐고 정확히 언제 도착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화이자는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해달라고 미 식품의약국 FDA에 신청한 상태입니다.
화이자는 앞서 자사 백신의 3상 임상시험 데이터를 최종 분석한 결과 감염 예방 효과가 95%에 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FDA는 다음 달 10일 백신 긴급 사용을 승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정부는 FDA 승인이 나오는 즉시 미 전역에 백신을 배포할 계획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엘베에 붙은 감동 “언니 오빠들, 까까 먹고 딱 붙어요♥”
- 롯데마트 매니저 고함에, 어린 안내견은 벌벌 떨었다
- 재판 출석 전두환, 선고 도중에도 고개 들고 '꾸벅꾸벅'
- 여수서 2살 아기 냉장고서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 “국회가 패션쇼장?” 논란된 '류호정 원피스'…이방인 시선은?
- 전두환 광주행…시위대와 “이놈!” 고함 주고받아
- 술 마시고 3m 운전한 건 '실수'?…뒤집힌 법원 판결
- 野, '조기축구' 최재성 맹비난…“물러나 축구화 신으라”
- “LA행 일등석인데 실수로…” 승무원 유튜버, 정우성 에스코트 비화
- '37세 나이 차이' 유튜버 부부, 다방 운영+빚투 주장에 '사과'